Plant Project Finance

해외 플랜트 PF구조 및 필요성 / 해외 플랜트 PF 동향 / 국내 PF 동향

나니아지기 2012. 4. 14. 18:35

 

 - 다음 내용은 건설기술교육원 해외플랜트전문인력양성 교육 Project Finance과목의 최광열 한양대 교수님의 수업내용을 정리한 것 입니다.

 

 

- PF 구조

 

<Fig. 1 – PF framework>


>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O&M: Operation&Maintenance

>Off-Takers: 구매자

>ESCROW: Project의 수입/지출이 이루어지는 3국 개설계좌(현지화폐가 유동적이므로 제3국에서 달러 계좌로 받는다)

 

>Project Sponsor: Project Company에 자본금을 출자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회사(한 회사 또는 Consortium)

>Project Company: 해당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법인으로 자본금은 총 Cost 20-30%, 나머지는 차입금으로 조달

>Lenders: 대규모 자금이므로 Syndicated Loan형태로 자금이 지원된다.

 1) 수출신용기관(ECA-Export Credit Agency) : KEXIM(한국수출입은행)/KSURE(한국무역보험공사), U.S EXIM : CIRR 고정금리를 사용한다.

 2)국제개발금융기관(MDB-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국제금융공사), IBRD(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국제부흥개발은행), ADB(Asia Development Bank-아시아개발은행), EBRD(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유럽부흥개발은행)

 3)상업금융기관(Commercial Banks): BNP Paribas, SG(SocGen), HSBC변동금리(Libor+Spread)

 4)현지금융: 인건비, 현지 자재비 수급에 유리

>Contractor: Project Company는 공사비 초과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확정가격에 의한 일괄도급계약 (Fixed-Price & Lump-sum Turn-key Contract)방식에 의거 계약을 체결하며 이때 건설업체를 통상 EPC Contractor라고 한다

>Suppliers: 완성품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기관

>Off-Taker: 완성품을 구매하는 장기 구매기관

>Operator: 완성된 Facility를 운영 관리하는 회사

>Advisor: Project의 성공을 위해 재무/법률/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조언하는 전문가

 

-PF의 필요성

1.과거에는 주로 금융권의 담보대출이 관행이었으나 현재에는 다양한 형태의 방법을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PF형태의 자금조달이 증가하는 추세

 >금융기관: 부동산 관련 팀 신설 또는 확대 개편

 >개발업체: 운전자금 부담을 줄이고 공사완공, 가격변동위험 등을 투자가에게 전가하는 형태

 >투자가: 고수익 및 포트폴리오 구성 차원에서 ABS등에 대한 투자 증대

2.자산 유동화, PF 또는 이들의 복합적인 형태로 발전

3.과거에는 주택/일부 SOC지원에 국한하였으나 아파트/주상복합/상가 등으로 다양화 됨(일반 PF, 부동산펀드/ABS등을 이용한 PF, 토지신탁을 이용한 PF, PF보증을 이용한 PF)

 

 

*상업참고 금리(CIRR)

OECD 가이드라인에 의거 공적수출신용 협약 참가국은 수출신용 공여시 통화별 상업참고금리 (CIRR :Commercial Interest Reference Rate)를 최저이자율로 적용하여야 한다. CIRR은 수출신용의 보조금적 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OECD 가이드라인 금리를 시장금리화하는 과정에서 개발된 개념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원칙에 의거 설정된 이자율인 바, 통상 기준국채 수칙률에 고정마진으로 100bp(1%)를 가산한 금리로 계산된다. ① 당해 통화국 국내시장에서 최종적인 사업대출금리를 대표 ② 국내 일류 차입자에게 적용되는 이자율에 근접할 것 ③ 가능하다면 5년 이상의 고정금리부 자금의 조달비용에 기초할 것 ④ 국내시장의 경쟁조건을 왜곡시키지 않을 것 ⑤ 해외 일류 차입자에게 적용되는 이자율에 근접할 것 각 참가국의 자국 통화별 CIRR을 다음 달 5일까지 OECD 사무국에 통보하도록 되어 있으며, 사무국은 매월 15일에서 익월 14일까지의 통화별 CIRR을 고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을 기초로 산정하고 있다.

<http://m.koreaexim.go.kr/kr/custom/dic/view.jsp?regNo=254>

 

*LIBOR(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런던 은행간 거래금리로 통칭 리보레이트(리보금리)라 한다. 국제금융거래의 기준이 되는 금리로 유로달러의 자금사정에 따라 변동한다. 국제적인 융자계약시 금리는 LIBOR에 몇 %를 가산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LIBOR는 유로달러 예탁코스트에, 가산금리(Spread)는 금리마진에 해당한다.

 

-금융관련 동향

1.석유/가스 산업 관련 PF가 중동, 중남미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2.규모의 경제를 추구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일반화되고 High leveraged(차입금을 활용하는), Multi sourcing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지 금융을 활용한 현지 조달분이 증가하면서 여러 금융기관과의 공조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3.PPP(Public Private Partnership-공공민간합동형), Project/ Structured Finance(기업이차주가 되고 담보를 프로젝트결과물로 하는 선박과 같은 사업에 사용)활성화

4.중기 금융 선호(불확실성에 의한 장기 금융에 애로)

5.Buyer’s Market(상품의 공급 과도로 물품의 매매가 비교적 Buyer의 의도대로 할 수 있는 시황)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우량사업에 대해 프로젝트 금융 Pricing이 경쟁적으로 인하되는 추세를 보인다. Sponsor와 대주간의 관계가 Club Deal 등의 형태로 강화되는 추세이다.

 

-국내 PF의 동향

1.과거: 중소규모 및 건설업체 중심 사업으로 부동산 금융 필요성이 미미했다. 대부분 자기자본 중심의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부동산 보유 시 운영이익보다 매매차익으로 얻는 이익을 선호했다.

2.현재: 부동산 가치 변동으로 한정된 재원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하여 부동산의 유동화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ABS(Asset-Backed securities- 자산담보부채권), MBS(Mortgage-Backed Security-주택 저당 증권), 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부동산투자신탁) 등 부동산 유동화로 재원조달이 다변화되고 있다. 기업금융/소비자금융/시공자금융의 형태에서 ABS, MBS, Reits, PF등으로 다변화 되고 있다.

3.그 결과, 대규모 사업/외국펀드 영향력 증대로 효율적 자산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보유에 따른 운영이익을 선호하고 사업의 타당성, 수익성의 보장이 중요하게 되었다.